두산건설‘컨’, 지하복합진료공간 BTL 우선협상권 따내

2009-12-28     오세원 기자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서울대병원 지하복합진료공간 BTL의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서울대병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병원 지하복합진료공간 BTL에 대한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 3월까지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5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GS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건설, 고려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엄이건축사무소가, PM은 ID컨설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