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승리부대 1,000만원 성금 전

2009-12-28     오세원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지난 16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소재한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등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건설협회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찾아 추위에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왔다.
이정섭 상임감사와 천태삼 기술지원본부장, 이승남 업무지원실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이 자리에서 이용광 사단장으로부터 승리부대에 대한 소개 등을 듣고 내무반을 직접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승리전망대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