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과 광주국도관리사무소, MOU 체결

2009-12-28     오세원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신방웅·사진 좌측))과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도관리사무소(소장 신준수·사진 우측)는 지난 16일 광주국도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국도관리사무소 관내 교량, 터널 및 비탈면 점검·보수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지원 △기술지원에 필요한 사무공간, 가자재 등 지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자문과 정보의 교류 △점검기술의 연구·개발지도 및 보급 등이다.
공단 신방웅 이사장은 “협약 체결과 사무소 설치로, 호남권 광주국도관리사무소 관내 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와 효율적인 기술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준수 소장은 “편리한 교통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시설물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시설안전공단과의 협약 체결로 국도 관리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