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올 하반기 모모장터 성황리 열려
2019-09-24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총괄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모(으고) 모(이는) (직거래)장터’가 이달 21일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열렸다.
올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장터는 진주 자유시장상인회, 경남사회적가치센터, 진주모아, 해피빌더스 등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열린 모모장터는 지난 5월 개최된 첫 장터보다 더 다양해진 지역농산물 먹거리 판매와 소상공인 판매장 운영, 가족단위 참여자 간의 중고물품판매장 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수익금의 10% 이상 기부, 대학동아리 및 거리아티스트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