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회 청년작가 조형미술작품 공모전’ 개최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작가 대상...내달 9일~23일까지 접수

2019-08-26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혁신도시에 소재한 LH 본사 둘레길을 지역주민과 예술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조각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작가 대상으로 조형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Design The Better Life with LH'이며, 응모자격은 공고가 게시된 이달 21일 기준 대학(원)생 또는 대학(원)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청년으로서, 최대 3명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2m×2m×2m 이내이며 야외전시임을 감안해 내구성 있는 소재로 작품을 제작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9월 중 총 10개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팀)에는 작품 당 600만원의 제작비용과 함께 대상 1건 600만원, 최우수상 2건 각 400만원 등 총 3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작된 작품은 LH 본사 둘레길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