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부다비서 ‘한-UAE 항공회담’ 개최

2019-08-08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UAE 아부다비에서 ‘한-UAE 항공회담’을 개최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어명소 국토부 항공정책관이, UAE 측은 갈렙 항공청 부청장이 맡았다.

이날 양국 대표단은 양측의 항공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UAE 요구하는 공급력 증대로 인한 허브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직항·환승 수송이 양국 항공산업과 소비자 편익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UAE 측이 요구하는 공급력 증대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으나, 양 항공당국은 항공산업이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향후 항공회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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