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 22.7만호, 9.2%↓

2019-08-01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2만6594호로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했다.

그러나 상반기 수도권, 서울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2%, 3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2만9028호로 10.2% 증가했으며, 지방은 9만7566호로 26.3%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6만4924호, 아파트 외 주택은 6만1670호로 각각 3.2%, 22.0% 감소했다.

상반기 착공실적은 19만6838호로 15.6% 감소했으며, 5년 평균 대비로는 21.7% 감소했다. 6월 착공실적은 4만2,055호로 17.8% 증가했고, 5년 평균대비로는 19.0% 감소했다.

수도권은 11만1995호로 14.4% 감소했으며, 지방은 8만4843호로 17.2% 감소했다. 아파트는 13만9522호로 12.2%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만7316호로 22.9% 감소했다.

상반기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4만3167호로 9.6% 감소했으며, 5년 평균대비로는 18.1% 감소했다. 6월 분양실적은 3만2635호로 14.5% 감소했고, 5년 평균대비로는 23.3% 감소했다.

수도권은 7만5083호로 11.4% 감소했으며, 지방은 6만8084호로 7.6%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9만3531호로 전4.9% 감소했으며, 조합원분은 3만1000호로 15.6% 증가했다.

상반기 준공실적은 27만1410호로 9.0% 감소했고, 5년 평균대비로는 15.5% 증가했다. 상반기 수도권, 서울 주택 준공실적은 각각 0.6%, 21.9% 증가했으며, 지방은 18.6% 감소했다.

수도권은 14만9416호로 0.6% 증가했고, 지방은 12만1994호로 18.6% 감소했다. 아파트는 21만2734호로 7.2%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5만8676호로 15.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