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건설 26건 정책실명제 운영

2019-07-0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해 지난 28일 공개했다.

대상사업은 지난 25일 열린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됐으며, ▲국정과제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 ▲주요 연구용역 등 26건이다.

주요 대상사업은 ▲‘국제기구 유치’,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국정과제 관련 사업 3건 ▲복합편의시설, 광역도로(6개 노선), 세무서, 경찰서, 복합커뮤니티센터(4개), 광역복지지원센터(2개), 아트센터,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등 사업비 200억원 이상인 사업 17건 ▲‘2-4生 중심상업업무지역 리뷰 및 기능조정 전략 수립’, ‘행복도시 도시계획 관리체계 고도화’, ‘행복도시 단독주택 정보관리 시스템 콘텐츠 연구’ 등 2019년 정책연구용역 사업 3건 ▲그 외 중점관리사업인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대책’,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 ‘금강보행교 건설공사’ 등 3건 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