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자동차 4社와 합동 안전점검 실시
2019-07-0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주민 소유 차량들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지난 27일 실시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주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실시된 차량점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셰보레 등 4개 회사의 엔지니어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150여대의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은 엔진오일, 팬벨트,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상태 등 기본점검과 워셔액 및 엔진오일 보충, 와이퍼 브러시 교체, 에어컨 살균소득 등 무료서비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와는 별도로, 진주혁신도시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이 협조한 가운데 타어어 펑크 수리, 튜브교체, 기름세척 등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도 이뤄졌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