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 청년 일자리창출 나서
이달 1일부터 5개월 간 채용예정자과정 무료교육…교육비 지원에 특전까지
2019-07-0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이 올해로 6년 째 공간정보아카데미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LX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1일부터 5개월 간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정원은 30명이다
교육과정의 내용은 오픈소스를 활용한 GIS, JAVA, Node, API 등 기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28일 프로젝트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전 과정이 마무리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그간 해당과정을 통해 매년 관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해 8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