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축사회, ‘우리동네 좋은 집 찾기’ 공모전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건축사회(회장 김준식)는 2019년 서울건축문화제와 함께 ‘서울, 건축산책KIRA SEOUL‘행사 일환으로 건축설계자와 건축주를 위한 ’제4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 집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응모대상은 출품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되어 있는 대표 설계자 및 건축주이다.
응모부문은 POE부문 15년 이상 된 서울시내의 연면적 660m²이하 건축물(리모델링 포함)과 준공부문 서울시내에 준공된 연면적 660m²이하 건축물(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로 나눠진다.
접수는 다음달(7월) 19일까지 제출양식에 맞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심사일시 및 결과 발표는 7월중에 심사를 통해 입상자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상은 8월중에 POE 부문 대상1점(서울시장상),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입선(다수)서울시건축사회장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준공부문시상도 대상1점(서울시장상) 설계자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건축주에게 건물부착용 동판 및 기념품이 제공되고 금상1점, 은상2점, 동상5점, 입선(다수)에게 서울시 건축사회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뿐만 아니라 수상자 전시회 개최 및 수상작품을 소개하는 자료 제작 및 배포하고 건설기술자 경력사항 상훈이력에 등재, 각종 공모전 기관추천시 우선추천, 각종 건축관련 심사위원 추천요청시 우선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준식 회장은 “서울시 2500여명의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 집 찾기를 통해 일반인을 비롯한 건축주와 건축사가 함께 삶의 요소와 삶의 질을 함께 고민하면서 서울의 주거문화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