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5기 설계심의분과위원’ 50명 선발

김상균 이사장 “청렴한 설계심의로 역할과 책임 다해 달라”

2019-06-2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제5기 기술자문설계심의분과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공정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설계심의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공단에서 시행하는 턴키 등 기술형 입찰공사의 입찰 설계도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 후 가진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운영계획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했다.

이후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다음달(7월)말 동탄~인덕원을 시작으로 월곶~판교 사업에 대한 설계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