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운영위서 ‘무슨 일이’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등 신규보증상품 출시 및 조직 개편안 의결 처리
2019-06-1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등 신규 보증상품이 출시된다. 또한 건설공제조합 조직이 개편된다.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등 신규 보증상품 수수료와 (조합)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운영위는 이날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상품을 오는 19일 출시하기로 하고 과거 손해율 등 통계자료를 기초로 기본요율을 연 1.61%로 결정했다.
또한, 일체형작업발판 대여계약에 따른 대여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을 출시하기로 하고, 기본요율을 연 1.33%로 결정했으며, 오는 8월 시행 예정이다.
특히, 운영위는 회의에서 조합 경영의 효율성 및 책임 경영을 강화를 위해 본사 조직을 ▲전략기획 ▲경영지원 ▲보증‧공제 ▲채권‧신용 ▲자산운용 등 업무 기능에 맞게 5개 본부로 재편 정비하고, 조합 자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유·무형자산 관리를 통합 운영하는 ‘자산운용실’을 신설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과 조합원의 경영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