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노후 기반시설 지속가능 관리’ 정책토론회 성료

2019-06-0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민간·공공·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3건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좌장 이종세 대한토목학회 회장를 비롯해 엄정희 국토부 기술정책과장, 정충기 서울대학교 교수, 박기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노후인프라센터장, 오영석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설물의안전및유지관리지원센터장, 임장미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상무, 서태원 건설경제 논설실장 등 각계의 전문가 6인이 패널로 참여해 기반시설 관리 정책 및 기술발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선호 국토부 차관은 노후 기반시설의 유지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정부의 제도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