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2차 신기술 공모' 시행

7월 1~3일 신청접수…중소기업 초기판로 지원

2019-06-0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 초기판로 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019년도 2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2차 공모에서는 공모분야를 특화했다.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과 소음, 결로, 누수, 공기질, 균열 등 공동주택 5대 주요하자 관련 신기술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정부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만 응모 가능하다.

채택된 신기술·신자재는 설계부서 등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LH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모신청 방법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인터넷(http://partner.lh.or.kr)으로 우선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5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