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안전분야 122명 공개채용 실시

6월 초 모집 공고, 8월 중 채용 예정

2019-06-0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안전분야 인력 강화를 위해 122명의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 일반직 정원의 약 8% 규모이며, 일반직 91명・기능직 5명 등 신입직원 96명과 안전관리・토목관리・환경(미세먼지)・환경영향・건축・통신・전기(전철전력)・전기(신호),・열차계획/관제・소방설비 등 10개 전문분야를 담당할 경력직원 26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4%에 해당하는 29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이들은 사회형평 별도전형을 통해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분야별 채용인원은 장애인 15명, 국가보훈대상자 14명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7월 6일 필기시험과 7월 말 면접전형을 통해 8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