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公, 교육 재능기부 중부권으로 확대
한밭대 대학생 대상 중심 시설안전체험및 교육 재능기부
2019-05-3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2017년부터 시범 추진했던 경남권역의 지역인재양성 시설안전체험 및 교육 재능기부를 단계별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5월 대전·충청 등 중부권지역 안전취약계층 대상 소규모시설(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주도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공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육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학부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시설물 실무지식 이해와 점검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 공단은 건축시설물 이해, 안전사고 원인별 사례 소개, 시설물 손상・결함 및 조치방안 등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아울러, 강연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부생을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충청지역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안전체험을 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혁신주도, 지역사회 인재양성, 청년 일자리 방안 모색 등 주요 공적임무로서, 공단의 특화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