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은계 일반상업용지 등 3필지 공급

6월 11일 입찰신청 및 개찰, 6월 17~19일 계약체결 예정

2019-05-2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2필지 등 총 3필지(5058㎡)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은계지구<토지이용계획도>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면적은 3832㎡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950만원 수준이다. 그리고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근린생활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599.3~626.3㎡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28만원~1038만원 수준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70%, 300%로 최고 층수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해당 토지 인근에 9만㎡ 규모의 은계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수변공원에 인접한 근린생활용지 중 마지막 남은 토지다.

공급일정은 6월 11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 및 개찰하고, 17~19일 계약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