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2019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2019-03-28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건설기계그룹(이하 볼보건설)이 ‘2019 어스아워 지구에 휴식을’ 캠페인에 참여한다.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지연보전을 위해 전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 중 하나로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전 세계가 1시간 전등을 소등해 지구에 휴식을 주는 행사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1시간씩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30일 토요일 밤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서울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창원공장 그리고 전국 12개 영업소까지 국내 전 사업장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전사 소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보건설은 이 캠페인 외에도 WWF와 협약을 맺어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을 위해 150여 그루의 돌배나무를 식재하는 볼보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작업장비 연비 향상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 보전 노력에 동참해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해 모범적인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할 것”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