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원봉사단, ‘사랑의 집 짓기’

2009-11-24     오세원 기자
두산건설 사회공헌 자원봉사단 38명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층 벽체 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벽체 조립 및 콘크리트 타설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봉사활동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마음에 더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하였던 박태원 전무는 “두산건설은 ‘사랑의 집 짓기’ 와 같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더욱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지어지는 사랑의 집은 지상 3층(1개층 6가구)에 총 18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이며, 2010년 1월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