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업그레이드 ‘통행료 서비스’ 앱 출시

2019-03-11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11일 기존 ‘통행료 서비스’ 앱을 업그레이드 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기존 앱은 미납요금이 발생한 후 조회까지 1~2일이 걸렸지만, 개선된 ‘통행료 서비스+’ 앱은 미납 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리고 법인회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9장씩만 출력되던 하이패스 카드 사용 영수증의 수량 제한이 없어지고, 영수증 출력 시 상하·좌우 잘림 현상도 개선됐다.

이 외에도 ▲지문인식을 이용한 간편 로그인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ㆍ변경 ▲단말기 품질 조회(정상동작 여부 확인을 위한 에러율 조회) ▲환불 통행료 조회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앱을 이용하던 고객은 ‘통행료 서비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기존 앱과 동일한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