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플랜트 삼성엔 3.2조, 대우건설 1.3조 수주

2009-11-24     김기훈 기자
또 다시 삼성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이 UAE 루와이스 정유 플랜트 공사 중 ‘패키지 3’과 ‘패키지 4’를 각각 27억3000만 달러(약 3조1700억원), 11억7000만 달러(약 1조3600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두 공사를 합하면 무려 4조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앞서 이달 초에는 SK건설과 GS건설이 각각 ‘패키지 1(21억1700만 달러)’과 ‘패키지 2(31억1000만 달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