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CM 전문가들, 내달 11일 한국으로

2019-02-20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세계의 우수 CM사례를 공유하고 CM의 세계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ConsMa 2019 세계CM의 날’ 및 ’세계CM경진대회’가 다음달(3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CM협회와 국회CM포럼이 주관하고, 영국왕립건설협회, 미국CM협회, 일본CM협회, 국제PM협회, 아시아·태평양PM연맹, 인도네시아PM협회, 국제CM협회 등 세계 7개 단체가 주최한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관리학회 후원한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세계CM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CM사례발표 그리고 세계CM의 날 기념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주제발표는 중국철도건설그룹, 미국CM협회, 일본CM협회, 아시아태평양PM연맹, 국제CM협회, 인도네시아PM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GS건설 등의 전문가들이 한다.

그리고 세계CM경진대회에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업체들이 제출한 38개 CM프로젝트를 놓고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장려상 3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음달 12일 발표하게 된다.

행사의 피날레인 기념식에서는 제9회 세계CM의 날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회CM포럼 대표와 한국CM협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CM발전유공자에 대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전수되고, 세계CM경진대회 CM우수사례상도 시상된다.

이어 참석한 주요 내빈의 축사와 참석하지 못한 외국인사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으로 이틀 동안의 행사는 막을 내린다.

한편, ConsMa 2019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