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안전혁신발굴단 혁신성과 공유대회’ 성료

2019-01-03     이정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한해 시민단체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함께 전사적으로 추진했던 ‘KISTEC 안전혁신발굴단’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공단 임직원 대상 혁신성과 공유대회를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쳤다.

공단은 ‘2018년 혁신성과 공유대회’를 위해 6명의 안전혁신발굴단 대학생과 ‘행정개혁시민연합’ 서영복 대표 등 임직원을 공단 일산청사로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김민지 학생의 발표를 시작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후 ‘역량 재능기부 사회공헌’, ‘안전혁신발굴단을 통한 국민 시각 정책 개선’, ‘노후 시설물 DB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내부 근로자 및 여성인권 함양’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공단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공단 김동희 실장이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노후 시설물 DB 활용방안 등과 관련한 그 간의 추진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강부순 광단 부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공단이 이행하는 공단만의 안전혁신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