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하자 서비스 통합디자인 90종 개발

2018-12-1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큐플러스를 활용해 준공·입주 단계 고객응대를 위한 입주 서비스 통합디자인 90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으로 전국 모든 단지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LH 큐플러스는 지난해에 도입한 하자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LH의 품질, 안전, 하자관리 등 전사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서 ‘품질(Quality) 그 이상의 가치를 더하다(Plu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H는 그동안 ▲설계단계의 품질확보를 위한 ‘주택품질안전전문가위원회’ ▲숙련 기능인의 손끝 기술을 활용하는 ‘건설품질명장제’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단계 준공검사’ ▲입주단계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S업체 민간위탁 전면 시행과 고객품질평가’ 등 주거품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LH는 세대방문 동행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고객 편의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입주민사전방문행사를 ‘LH 큐플러스 day’로 새롭게 네이밍하고 디자인도 전면 교체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큐플러스 하자 종합서비스와 입주 서비스 통합디자인 적용으로 입주 단계에서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