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산업 新성장동력으로 ‘급부상’
2009-11-09 오세원 기자
정부는 향후 5년간 유비쿼터스 산업 육성에 4900억원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U-City의 발전을 위한 범 부처 차원의 종합전략인 ‘제1차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2009~2013)’을 심의, 확정했다.
이 종합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첨단정보도시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도시관리 효율화 ▲新성장동력으로 육성 ▲도시서비스의 선진화 등 3大 목표를 제시했다.
그 추진전략으로서는 ▲제도기반 조기 완비 ▲핵심기술의 조기개발·실용화 ▲U-City 산업 육성지원방안 마련 ▲국민체감 U-City 서비스창출 등 총 4大 추진전략과 함께 22개의 세부 실천과제들을 마련했다.
먼저, U-City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계획·건설·관리운영 등 U-City 전반에 걸친 제도적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고, ‘U-City 활성화 지원대책’ 등 관련 규제개선 및 지원방안도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U-City 서비스의 표준 정립 및 정보 유통·연계방안, 개인정보 보호 및 재난·재해 침해방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집중적인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