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혼희망타운 학교가는 길’ 설계공모

10월 11일~12일까지 설계공모 응모신청서 마감

2018-09-2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희망타운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신혼희망타운 학교 가는 길>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설계공모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unjin817@l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일은 10월 24일 오후4시까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본사 공공분양사업처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공모대상은 신혼희망타운 위례 A3-3bBL에서 초등학교(유치원)가는 길이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템 도입을 위해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사 및 엔지니어링기술(조경), 건설부문(조경)기술사 사무소를 개설을 등록한 자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설계용역비는 7800만원으로 당선자에게는 해당지구 설계권이 수여되며, 2위에는 상금 300만원이, 3위에는 상금 2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신진건축사 및 엔지니어링기술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