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전개

2018-09-07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6일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전지부(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에서 개인용 컴퓨터(PC) 344대 기증식을 가졌다.

공단에서 수리 및 정비를 모두 마친 컴퓨터 344대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한국IT복지진흥원·북한이탈주민비젼네트워크에 기증되며, 이들 3개 기관에서는 기증품을 장애인·저소득층·지역아동센터 등 컴퓨터의 구입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2008년부터 대전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2403대의 사랑의 PC를 보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