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미사 등 5개 지구 희망상가 입점자 모집

하남미사 67호, 용인김량장 5호 등 수도권 5개 지구 총 81호 공급

2018-09-0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미사, 용인김량장 등 5개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 내 ‘LH 희망상가’의 입점자를 모집한다.

‘LH 희망상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상가이다.

지난 4월 첫 공급 이후 13개 지구에서 총 57호를 공급하였으며, 입점자로 선정된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준비에 한창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희망상가’는 하남미사, 용인김량장, 오산세교2, 오산청호, 고양행신2지구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 내 상가이다.

특히, 사업 착수 시점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하남미사 C3블록 내 상가는 총 1492세대의 대규모 행복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다.

총 67호의 대규모 상가로 기존 LH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주상복합 상가 수준의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몰 형태로 건축했다.

입점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개별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LH 희망상가’를 창업자에겐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으로, 소비자에겐 착한 소비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