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서울시와 공간정보표준 적용 업무협약

2018-09-07     이정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서울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국가표준 적용 확대를 위해 손잡는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서울시청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김건태 LX국토정보실장, 최영창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 등 공간정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표준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표준 적용 확대를 통한 데이터의 품질 확보와 공간정보 공유체계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산업활성화와 공유체계마련을 위해서는 공간정보표준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표준 적용 확대를 통해 데이터 품질 향상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표준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국가 공간정보 표준안 작성과 국제표준화 활동 등 다양한 표준화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