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協,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 실시
2018-08-3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ㆍ사진)는 다음달(9월) 3일부터 ‘2018년도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진흥법’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10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업체 방문을 통한 설명 및 실사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 협의 등을 거쳐 12월 말에 협회 홈페이지와 국토교통 통계누리 및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공표될 계획이다.
지정희 협회 정책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대가 산정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통계청으로부터 지정받은 통계작성 지정기관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적용하는 등급별 노임가격을 매년 조사 및 공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