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건축 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지난 9일 건축사회관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및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건축사회 회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우리나라 건축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업에 종사하는 건축사들의 에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민 의원은 전국 최초의 건축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되어 20년 가까이 건축사로 일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민 의원은 이날 “건축사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토위 상임위원이 된 만큼, 지속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 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건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앞으로 김철민 의원과 건축사들이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