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가속도’
2018-07-2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업체와의 단가계약이 활성화 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계약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별도 교육까지 실시한 결과 지난 한 해 공단은 1억3000만원어치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7000만원이 넘는 구매액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강영종 공단 이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갈수록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