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전철전원 30개 협력사와 ‘기술발전 교류회’ 가져
2018-07-2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전기철도의 핵심기술인 전철전원분야 설계사·제작사 등 30개 업체 관계자와 지난 23일 ‘기술발전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기술개발비의 최대 75%까지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을 안내하면서 이 제도를 활용해 개발 중인 ‘스마트 전력품질 개선장치’ 사례를 소개하고, 유럽·일본 급전안정화 기술 벤치마킹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여건 변화와 최신기술이 반영된 개선방안이 공단의 규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이인희 공단 전철처장은 “앞으로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