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홍수기 대비 ‘전사 안전대책회의’ 개최
2018-07-06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5일,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한 ‘전사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50개 댐과 다목적댐과 보시설의 홍수기 풍수해 대비현황과 운영방향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8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홍수관리 기능과 조직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재난시 보고체계와 비상연락망 등을 일제 정비했다.
이학수 사장은 “본격적인 홍수기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과 적극적인 예방조치, 댐·보를 연계한 신속한 대응으로 모든 국민이 여름철 물 재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