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직원 가족 초청 직장문화체험 행사 가져

2018-06-27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가족 40여명을 초청, 직장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직원 자녀들은 김상균 이사장 집무실을 방문<사진>해 집무실 책상에 앉아 장래희망을 말하는 미래 최고경영자 체험하고, 본사 1층에 자리한 공단 홍보관을 방문해 철도건설 홍보물과 4D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장항선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목적 테마파크인 피나클랜드 산책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상미 대리의 아들 김태환 군은 “엄마 회사가 우리나라 모든 철도를 건설한다는 것을 알고 정말 자랑스러웠고, 이사장님 의자에 앉았을 때는 나도 커서 최고경영자가 되어야겠다는 꿈도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2011년부터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직장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