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홀몸어르신 살피미’ 발대식 가져

2018-06-15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홀몸어르신 살피미’신규 채용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채용 전형에서 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9 대 1라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27명이 최종 채용됐다.

이번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의 홀몸어르신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장애인 고용확대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위한 것이다.

특히, 만 50세 이상 장년 장애인 채용을 통해 사회적 고용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새로운 직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로 채용된 임OO씨는 “좋은 일자리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며, “홀몸어르신 살피미가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