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 1필지 공급
2018-05-3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남양뉴타운에 공동주택용지 1필지, 4만8000㎡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587억원이고, 용적률 160%, 총 727세대가 허용되며, 토지사용은 다음달 30일 이후 가능하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분할납부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납부하면 되고 할부이자는 없다.
남양뉴타운은 기존의 수자원과 산림자원을 보전·활용해 공원과 녹지가 약 30.1%나 되는 생태 전원도시로 공동주택용지는 전체 23필지 중 19필지가 매각(자체사용포함)완료됐다. 그 중 6개 블록, 3800세대가 이미 입주됐고, 올해 2개 블록, 1100세대가 입주예정이며, 5개 블록이 기착공 및 연내 착공예정이다.
공급 일정은 6월 4일~5일 LH청약센터를 통한 추첨신청, 5일 당첨자 발표, 1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