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제5회 준법감시인회의’ 개최

2018-05-31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5회 준법감시인회의>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법감시인 제도는 회사 내부에 준법감시인을 두어 직원들이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규정, 정책,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직원의 불공정행위를 감시하는 제도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건 배재대 교수(법학과)를 포함한 13인의 준법감시인이 참석해 현재 시행 중인 업무분야별 준법체크리스트의 시행경과를 점검하고, 준법감시인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반복적인 법규위반 사례와 업무관행에 대한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3개 업무분야별 준법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해 업무수행 시 스스로 점검토록 하는 준법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