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일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후원

홀몸 어르신 주거복지 증진위해 생활용품 전달 및 안심콜 제도 시행

2018-05-08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즉석삼계탕, 건강나물밥 등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LH는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생활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 및 생활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연락이 안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독거노인 ‘안심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외에도 다른 공공 및 민간부문과 협업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