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미스, 대림산업과 나눔 캠페인 3년째
2018-04-10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한 임직원 나눔 활동을 통해 1195만원에 해당하는 510개의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만든 물품들을 9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510개의 티셔츠와 운동화는 개발도상국 아동의 체온 유지, 위생과 토양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미얀마와 인도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고 더프라미스 측은 밝혔다.
한편, 더프라미스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되어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를 중심으로 해외 빈곤층 아동들이 좀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교육, 보건위생,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