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봄맞이 가족 나들이 위한 공연 개최
오는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 어린이 동화 ‘혹부리 영감’ 공연
2018-04-02 이정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대전시립무용단이 세종과 대전 지역 간 상생발전의 하나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달 19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어린이 동화 ‘혹부리 영감’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봄을 맞이해 공무원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함께 하는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를 초청하여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우리나라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높은 행복도시에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여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고, 이후 공연일에 공연장에서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