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 자원봉사단 330명, 청년 사회혁신가로 우뚝
2018-04-0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사회혁신 프로젝트 교육 워크숍>을 지난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숍에서는 사회문제 도출 방법과 해결 모델 구체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대학생들이 사회혁신 개념과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회혁신 분야에 지원한 SUNNY 330여명이 70여개 팀을 구성하며 대학생 인큐베이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이틀간 사회혁신 프로젝트 전용 툴킷(Tool kit)을 활용해 청년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 주제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소셜 앙트러프러너십 교육, 창의적 의사결정 과정 교육 등을 통해 예비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자세를 배우기도 했다.
SUNNY 대학생들은 워크숍 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시드 머니를 지원받아 워크숍에서 도출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중 우수 모델은 하반기에 있을 콘테스트에 출품해 우수 사례 공유와 평가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