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전문건설협회 회장, 민간경제 외교활동 끝내고 귀국
2018-03-30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베트남 및 UAE를 방문해 민간경제 외교활동을 마치고 지난 28일 귀국했다.
김영윤 회장은 ‘한국-베트남’, ‘한국-아랍 비즈니스 포럼’뿐 아니라, 현지 투자회사 및 기업과의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해 전문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전문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민간경제 외교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김 회장은 “베트남은 최근 도로, 철도, 발전소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투자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문건설업계의 또 다른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 중앙회에서 운영중인 해외건설협력위원회와 함께 전문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순방기간 중 정부의 주요 관계자를 만나 정부의 정책기조인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설경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