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남산’ 이달중 분양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348가구, 오피스텔 72실
2018-01-11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삼호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에서 새해 첫 분양을 실시한다.
삼호는 1월 중 대구시 중구 남산동 150-2번지 일대 남산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남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4㎡ 아파트 348가구와 전용면적 44㎡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 가구, 84㎡ 142 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59㎡ 180가구, 84㎡ 103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의 금융, 의료, 문화, 유통산업 등이 자리잡은 핵심 거점이지만 그동안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남산은 도심의 인프라와 학군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 단지인데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호는 이달중 대구 달서구 월성네거리 591번지, 조암초등학교 맞은편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