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ㆍ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해' 내년 1월 분양예정
지하1층~지상20층, 9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44세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해>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총 644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바로 앞에는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에 선정된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이 있으며, 북평초, 북평여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북평국가산업단지, 동해송정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으며, 북평권역의 우수한 생활권과 더불어 천곡권역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동해시는 현재 동해항 3단계 사업, KTX동해역(2019년 개통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동해시의 뛰어난 미래가치
e편한세상 동해가 들어서는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열기로 한 껏 달아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원활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정부가 강원지방 교통망을 대폭 개선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제2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이 개통됐으며 경강선 KTX의 원주~강릉구간이 이달 22일부터 개통예정이다.
교통망의 개선으로 서울과의 접근성까지 향상되면서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동계올림픽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환동해권 개발호재까지 겹친 동해가 강원도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동해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을 지정해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2024년까지 1조79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 망상, 옥계 총 3개 지구를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의 육성을 목표로 향후 동해시를 환동해 경제권의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편의시설 등이 확충돼 인프라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동해항 3단계사업, 환동해권 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 등도 진행되고 있어 동해시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e편한세상 동해에는 1군 명문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타 단지 대비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확보(일부제외)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