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사업관리 역량 강화..공공발주 견인
2017-12-18 이정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공건축물의 사업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발주 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청 공공건축물 발주자용 공사관리 표준업무 설명서 마련 연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공공건축 사업관리 체계 구축과 행복청의 공공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청 공공건축물 발주자용 공사관리 표준업무 설명서(매뉴얼) 마련 연구> 용역을 내년 초부터 9개월 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외 공공발주 사업관리 우수사례 분석 및 행복청의 건설사업관리 업무 역량을 점검하고, 각 업무 단계별 개선사항 도출을 통한 표준화된 업무설명서를 마련해 향후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에서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업무단계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정태화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표준화된 사업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관리 효율성과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해 행복청이 공공발주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