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차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현장 방문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손 차관은 남동공단 내 자동차 내·외장용 조명 전문 생산 기업인 (주)알리를 방문, 기업 현황을 청취 후 곧바로 중소기업 대표, 기업체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 등과 함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손병석 차관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