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광안자이’ 견본주택 3일 오픈
동부산권의 중심지인 수영구에 GS건설 자이 첫 분양
2017-11-0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은 오는 3일 부산 <광안자이>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3층에서 지상 34층까지 총 8개동 규모로 971가구가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가구, 84C㎡ 94가구, 100㎡ 8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분양하는 170가구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당해지역(부산) 1순위 청약일은 8일, 기타지역(경남, 울산) 1순위 청약일은 9일이다. 2순위 청약일은 10일이며, 전용 84㎡ 이하는 가점제 75%와 추첨제25%, 전용 85㎡ 이상은 가점제 30%와 추첨제 70%로 적용된다. 1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기간이다.
김현진 GS건설 광안자이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수영구에 처음으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