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홍보대사 김청, 홍지문터널 안전진단 현장 체험
2009-09-21 오세원 기자
이날 탤런트 김청씨는 실시간 터널 모니터링 점검, 터널 외관조사, 계측 시스템 센서 점검 등 안전진단 과정 중 가장 첫 단계인 현장조사를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가의 곁에서 지켜보며 업무 수행을 도왔다.
김청씨는 “평소 편하게 지나치는 터널의 안전을 위해 밤늦게 이토록 수고하시는지 몰랐다”며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신태환 부이사장은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터널과 같은 시설물 안전진단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늦은 저녁에 시작해서 한밤중과 새벽에 주로 실시한다”면서 “이번 홍보대사의 안전진단 현장 체험으로 국가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단의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설물 안전진단 업무 현장을 홍보대사와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